
대학소개
2012 년 출범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은 유럽의 프랑스와 그리스·불가리아, 유라시아의 러시아 연방과 중앙아시아, 중남미의 브라질, 남아시아의 인도, 그리고 아프리카 관련 7개 핵심지역학과를 비롯해 지역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용분야에 접목한 국제스포츠레저학부 및 해외 진출 한국학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한국학과에 이르기까지 총 9개학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전 세계 88개국 434개 대학 및 139개 기관과 학술 교류협력 체결
- 2‘7+1’ 파견학생 제도와 교환학생 등 장단기 연수 프로그램
- 3한국외대와 파견대학교에서 동시에 2개의 학사학위를 받는 ‘2+2 복수학위제도’
- 4다중 언어구사능력 배양과 인문학적 소양 및 사회과학적 지식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큐럼
- 5국제지역대학 소속 학과가 관여하는 교내 4개 해외지역연구소(러시아연구소, 아프리카연구소, 인도연구소, 중앙아시아연구소)와 교육
- 6연구 및 학술활동의 유기적 연계(연구소 주관 다양한 학술 및 연구 프로그램, 연구조교 참여 기회 제공 등)
- 72014년 교육부 주관 대학특성화 사업(Creative Korea) 국제화 부문에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이 제시한 ‘Locality 기반 글로벌 창의인재
- 8양성사업’의 선정(5년간 매년 교육부로부터 5억 원의 사업비 교부 수혜), 이로부터 제공되는 다채로운 국제화 프로그램 수혜
- 9다양한 Internship 제도를 통한 5대양 6대주에서의 해외 현장체험 기회 제공 (외교부 재외공관/KOTRA/해외 한국문화원 등)
- 10각 분야를 선도하는 Top class의 국내외 전임교수진
- 11견고한 해외취업 네트워크
- 121800여명 수용의 최첨단 기숙사
- 위치
글로벌캠퍼스
- 전화번호
031-330-4069
학과소개
프랑스학과
국제지역대학 프랑스학과는 1979년 9월 22일 본교 용인캠퍼스의 설립인가를 받았을 당시, ‘불어과’라는 명칭으로 영어과, 독일어과, 노어과, 서반아어과, 아랍어과와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2009학년도부터는 현대적 감수성을 고려하여 서울캠퍼스의 불어과와 함께 ‘프랑스어과’로 학과명을 바꾸었으며 2012학년도 2학기부터 서울캠퍼스의 프랑스어과와 차별화하여 ‘프랑스학과’라는 학과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전화번호
031-330-4204
브라질학과
1990년대 중반 이후 브라질의 안정적 경제성장은 2000년대 들어 브라질을 GDP 규모 세계 6위로 부상하게 만들었던 반면, 2010년대에는 연속적 마이너스 성장으로 침체에 빠져있습니다. 한국인의 눈에는 예전부터 심한 부침을 반복하고 있는 브라질경제가 불안하게 보여집니다. 이러한 모습에도 엄청난 지하자원과 대규모 농업생산의 바탕이 되는 넓은 영토, 그리고 2억이 넘는 대규모 국내소비시장을 보유한 브라질은 전세계 경제에서 항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1981년 포르투갈어과에서 시작된 본 학과는 한국 내에서 브라질 지역전문인력 양성과 브라질 지역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브라질학과로 전환하였습니다. 브라질 지역을 잘 이해하고 양국간의 교류확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포르투갈어에 대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따라서 본 학과에서는 저학년부터 어학수업에 큰 비중을 두고 많은 외국인 교수의 지도 아래 언어실력의 기초를 탄탄히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학년에서는 원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브라질 관련 정치ㆍ경제ㆍ경영ㆍ사회ㆍ문화 과목을 심화 학습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교과과정과 다양한 연수, 인턴,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일의 브라질학과로서 언어는 물론 지역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소양을 지닌 브라질 지역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전화번호
031-330-4212
그리스·불가리아학과
대체 불가능한 특별한 인재가 되는 선택! 그리스·불가리아학과입니다. 우리 학과는 국내 최고의 그리스학 및 불가리아학 전문 교육 기관으로, 한국-그리스, 한국불가리아를 넘어서 유럽과 지중해, 흑해 지역 전문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학과입니다. 그리스·불가리아학과에서는 글로벌 무대에서 그리스와 불가리아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여러분의 도전을 환영합니다. 그리스는 서양 문명의 요람이자, 서양 언어와 학문, 문화의 뿌리입니다. 서양 언어의 문자를 가리키는 알파벳은 그리스어의 알파(α)와 베타(β)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기원전 8세기부터 사용된 그리스 알파벳은 모든 서양 언어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수의 그리스어 어휘가 라틴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에 존재하며,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학술어나 전문용어는 한국어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그리스학 전공자는 서양 문화의 정수인 그리스의 언어와 역사, 문화 등을 배움으로써 AI 시대에 부응하는 인간 고유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겸비한 글로벌 지역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불가리아는 발칸반도와 흑해 연안 지역의 중심 국가로, 부상하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교두보이자 동유럽의 허브입니다. 불가리아어는 슬라브어의 근간이 되는 언어로, 오늘날 전 세계 러시아를 비롯한 많은 국가, 약 2억 5천만 명이 사용하는 키릴문자는 9세기경 불가리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불가리아학 전공은 다른 슬라브어로의 전공 확장이 가능하며, 전공자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전화번호
031-330-4715
인도학과
인도학과는 인도어뿐 아니라 인도 지역학을 공부합니다. 인도어로는 인도에 공식 언어로 지정된 18개의 언어 중 가장넓은 지역에서 사용되고 사용 인구도 가장 많은 힌디어를 배웁니다. 또한 인도의 지역학으로는 인도의 역사와 인도의정치, 경제, 사회에 관한 것을 포함합니다. 현재 한국과 인도간의 문화적, 경제적 거래가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도에 대한 깊은 이해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전화번호
031-330-4244
중앙아시아학과
중앙아시아는 신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풍부한 에너지와 지하자원의 보고뿐 아니라 유라시아 교통의 요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특수외국어교육진흥법’에 우즈베크어와 카자흐어가 지정되어 표준교재, 앱사전 등이 개발되는 등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파트너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지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추어 중앙아시아학과는 지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중앙아시아 지역학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 대표 지역어인 우즈베크어, 카자흐어 및 공통어(러시아어) 외에도 중앙아시아 5개국 해당 지역의 정치·경제·사회·역사·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지역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 전화번호
031-330-4716
아프리카학부
아프리카학부는 국내의 유일한 아프리카학(African Studies) 연구 교육 기관으로서 1983년 스와힐리어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40년의 역사를 토대로 발전해 왔습니다. 동아프리카 언어, 문화의 상징인 스와힐리어(Kiswahili)를 포함하여 타 아프리카 지역 언어를 망라하고자 하는 취지 하에 1989년부터 아프리카어과로 시행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후 어문학을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 어학, 연구 교육이 점차 타 학문 분야로 확대되어 2008년부터 아프리카어과는 3개 계열 전공인 동아프리카어, 서아프리카어, 남아프리카어를 통합한 아프리카학부 체제로 발전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 학부의 학생들은 낯선 세계와의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 기상과 모험심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편견 없는 시각으로 아프리카를 마주할 마음의 자세만 갖추었다면, 아프리카의 언어는 물론 문학, 사회·문화, 정치·경제 등의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 전화번호
031-330-4242
러시아학과
한·러 관계의 동반자적 관계발전 심화에 교량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러시아 문화, 언어,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노어과는 문화교류 전문가, 노어 통번역사, 러시아 정치·외교 전문가, 통상·투자전문가 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학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전임교수진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어민 전임교수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문학적 소양과 언어 구사능력을 함양하는 가운데 사회, 문화, 외교, 안보, 역사, 정치, 경제 등에 대한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러시아를 종합적, 입체적으로 이해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 전화번호
031-330-4208
한국학과
한국학과는 한국문화에 대한 융합적 연구와 국제적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의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학문 간 경계가 무너지고 한국문화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학과는 한국문화의 교류와 기획을 담당할 세계적 인재 양성을 핵심 교육 목표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한국학과는 이 같은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졸업 후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한국어 교원> 자격증 이수 과정, 매체와 학문 간의 통섭적 문화연구이론을 바탕으로 한 한국과 동아시아의 역사·문학·사상 등에 관한 강의, 영상매체와 뉴미디어 등의 신흥 학문분야에 대한 강의까지 매우 광범위하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전화번호
031-330-4217